바라는 것이 있는 사람은


있는 그대로 볼 수 없다.






나는


바라는 것이 많아


좀처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했다.






어리석기 매한가지이지만


마음 한구석의 치기에만 


기대지 않을 수 있게 되니,


비로소 보인다.






봄바람 쐬러 다니던 시절이


어느 날부터 그립지 않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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